골프의 장단점은 무엇일까?(단점 편)

골프를 시작하기 전이라면 골프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많이 찾아볼 것이다.

입장과 상황에 따라 의견이 갈리겠지만 내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수준의 시선에서의 이야기를 할 것이다.

지난 글에 이어 골프의 단점 3가지를 알아보자.😤

1. 시간과 돈이 든다

장난 반 진담 반으로 골퍼들이 하는 얘기가 있다.🙄

골프는 시간만 있다고 칠 수 있는것도 아니고, 돈이 많다고 칠 수 있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시간과 돈 둘다 있어야 골프를 칠 수 있다는 것은 어느 정도 맞는 말이기도 하다.😲

필드 위주의 골프를 즐기는 골퍼의 경우 말이다.

요즘은 스크린골프가 주변에 많아 시간과 돈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다.👍👍

인당 1시간 정도면 스크린골프 18홀을 즐길 수 있고, 골프존 외에도 다른 프로그램이 많다보니 1만 원대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골프는 필드에서만 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생각하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얘기다.

골프를 쉬운 운동이라 생각하고 덤볐다가 큰코다치는 경우가 있다.🏌️‍♀️

처음에는 금방 배울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골프는 배울수록 끝이 없는 운동 같다.

그래서 계속 도전하고 싶게하기도 한다.

하지만 성격이 급한 사람들은 기다림의 시기를 참지 못하고 있는 힘을 다해 연습을 하게 된다.😬

이때 아마추어들은 힘을 빼지 못빼서 허리나 어깨 통증, 손가락 통증 등 다양한 통증을 경험하게 된다.

심한 경우에는 갈비뼈에 금이 가거나 인대에 무리를 줄 수도 있다.😭

편측운동이기에 몸에 좋지 않다는 의견도 있는데 그건 선수급으로 연습을 많이 하는 사람들 얘기지 일반인 수준의 골프는 큰 지장이 없다는 얘기도 있다.

점점 바뀌고 있지만 아직까지 한국에서 골프를 치는 것을 안좋게 보는 사람들이 있다.😒

나도 골프를 치기 전에는 ‘그거 돈많이 드는 운동 아니야?’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막연히 부자 취미라는 생각이 들고, 미디어에서 골프채 하나에 몇천만 원씩 한다는 얘길 듣게 될 때면 골프는 일반인은 하기 힘든 취미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시작해보니 하기 나름인 것 같다.

언젠가는 좋은 시선으로 운동하며 대인관계도 넓힐 수 있는 건전한 스포츠라는 인식이 생겼으면 좋겠다.😊

모든 것에는 장단점이 있다 보니 이러한 단점도 골프만 해당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여기서 핵심은 우리가 막연하게 생각하는 옛날(8~90년대)과 현재는 많이 다르다는 것이다.

필요에 따라 간접경험을 하기도 쉬워졌다.

그러다 보니 생각이 있다면 골프는 한번 배워두는 것을 추천한다.👏